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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영주권

캐나다 코로나 기간 제너럴 아이엘츠 시험 후기, 리스닝 리딩 라이팅

by 그레이엔옐로우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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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 기간 제너럴 아이엘츠 시험 후기, 리스닝 리딩 라이팅

 

오전 리스닝 시험을 마친 후 시간이 조금 남아

집으로 이동해서 쉬었다가 1시 시험을 위해 다시 에글링턴 센터로 이동하였습니다. 

 

시험 장소는 스피킹 시험 장소와는 다른 곳이었습니다.

1시에 시험이 시작이라 12시 30분까지 시험관으로 이동해야 했는데요.

역시 건물 1층으로 가보니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1층에서는 따로 열을 재진 않았고 시험장소에 들어가서 열체크 후 입실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엘츠 시험도 이렇게 바뀌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허허

공부하기 싫은 날 찍어둔 사진

 

2021/02/01 - [캐나다이야기/그레이-아이엘츠] - 캐나다 토론토 제너럴 아이엘츠 스피킹 시험 후기 - 에글링턴 Precise Solutions

 

캐나다 토론토 제너럴 아이엘츠 스피킹 시험 후기 - 에글링턴 Precise Solutions

캐나다 토론토 제너럴 아이엘츠 스피킹 시험 후기 - 에글링턴  Precise Solutions 안녕하세요. 그레이엔옐로우 입니다.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1년 1월 30일 토요일, 에글링턴에 있는 Precise

gray-yellow.tistory.com

 

마찬가지로 옷가지 등 소지품은 일회용 비닐봉지에 담아 

한 공간에 놓고 시험을 보았고

투명한 물병은 라벨 제거 후 같이 들고 갈 수 있었습니다.

 

스피킹과 다르게 오후 시험에서는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개인 정보가 일치하는지 체크한 후 입실하고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http://www.ieltscentres.com/

Precise Solutions  시험 환경

시험을 보는 공간은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준비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거리두기가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었으며

개인 컴퓨터 옆에는 파란색 이삿짐 나르는 박스 같은 것으로 칸막이가 쳐져 있었습니다. 

 

개인별로 헤드폰이 구비되어 있고 연필 두 자루, 개인 인적사항이 작성된 종이

그리고 귀마개가 놓여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시험 보는 장소의 빛이 밝아서인지 

컴퓨터 화면 뒤쪽이 스크린에 비쳐서 약간의 방해가 되었는데요. 

집중하면서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약간 걸리적거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험 전 시험 관련 유의사항을 알려주시는 분은

친절했지만 - 캐나다 코로나 기간 치르게 된 아이엘츠 제너럴 시험에서는

응시자는 물론 시험관도 마스크를 쓰고 안내를 하시기 때문에

멀리 앉아 계신 분들은 무슨 말이 오가는지 잘 안 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로 보는 아이엘츠 느낌은?

4-5년 전 한국에서는 페이퍼 베이스로 아이엘츠를 보았었는데

컴퓨터로 볼 수 있다고 해서 굉장히 신기했었는데요.

사전에 온라인을 활용하셔서 환경에 조금은 익숙해지신 채로 오셔서 시험을 보셔야

당황하지 않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 페이퍼와 다른 점이 있다면 

1. 각 세션별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담긴 종이를 나누어주고 로그인한 후 시험을 본다.

- 각 파트가 시작하기 전 종이 한 장씩을 나누어 주는데 

그 종이에는 응시자 번호와 시험을 치르기 위한 비밀번호가 쓰여있습니다.

입력하면 화면이 작동하게 되고 모든 사람들이 준비가 되어야 전체 시험이 시작됩니다.

세션이 종료되면 기존 종이를 걷고, 새로운 종이를 나누어 줍니다.

 

2. 라이팅 종이를 따로 나누어 주진 않는다

- 페이퍼로 보았던 아이엘츠 시험에서는 노트 테이킹을 할 수 있는 종이가 있었는데요.

컴퓨터로 보는 아이엘츠 시험은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쓰인 종이에다 필기를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라이팅 시간에 필기하는 소리가 별로 안 들린 것 같긴 한데

저는 종이에다 아이디에이션을 하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3. 듣기 - 먼저 다음 페이지로 넘겨 지문을 읽을 수 있다.

- 페이퍼로 보는 아이엘츠는 뭔가 종이를 넘기며 문제지를 체크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파트별로 음성이 나온 후 답안을 바로 작성하기 때문에

마지막에 1분 정도 시간을 주고 답을 체크하세요 하는 시간에

답을 옮겨 적을 필요 없이 다음 장으로 넘겨서

어떤 내용의 듣기 지문이 나오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4. 리딩 - 복사 붙여 넣기가 가능하다!

- 리딩에서 쉽게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스펠링 미스테이크 일 것 같은데요. 

듣기에서는 내가 지문을 읽고 답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따로 정답 칸에 타이핑하지 않고 

지문에서 복사한 후 붙여 넣기가 가능했던 것이 굉장히 시간을 아낄 수 있었던 포인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T/F/NG 이 무지막지 많이 나와서

혼돈에 빠지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ㅎ_ㅎ

헷갈리지 않게 잘 풀고 온 것 같습니다 - 결과는 아직 모르지만..

 

 

5. 라이팅 - 원하는 곳으로 이동이 자유로워 시간 단축!

- 지우개를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편리했던 시험이었는데요.

답안을 다 작성하고 난 후 생각이 바뀌어서 중간에 고쳐야만 했었던 경험

다들 있으실지 모르겠는데요. 컴퓨터로 하다 보니 완전히 다른 문장을 중간에 쓰더라도

불편함 없이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 극강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캐나다 제너럴 아이엘츠 라이팅 기출 - 1월 30일 자 

파트 1

현재 인터내셔널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제 회사를 그만두려고 한다. 

1. 왜 회사를 떠나려고 하는지

2. 회사 다니면서 무엇을 배웠는지 

3. 회사 다니면서 어떤 것을 즐겼는지

 

파트 2 -

최근 나이 드신 분들을 가족들이 케어해야 하는지 아니면 전문가에게 케어를 맡겨도 되는지에 대한

의견이 있다. (이것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너는 어떤 생각이고 그 이유들은 무엇인가?

 


 

오늘까지 캐나다 코로나 기간에 본 아이엘츠 제너럴 시험 후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제가 도움받았던 사이트와

단기간에 컴퓨터 아이엘츠를 보며 얻었던 팁들을 나누어 볼까 합니다. 

질문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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