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츠 독학 라이팅 7점의 관문을 넘는 비법은? - 평가기준

아이엘츠 독학 라이팅 7점의 관문을 넘는 비법은? - 평가기준 

캐나다 이민, 유학 등을 준비하시는 분들 중 아이엘츠의 벽에 부딪혀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이것저것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방법을 익히면서 공부를 했는데 감사하게 한 번에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아이엘츠 독학 라이팅, 평가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리딩과 리스닝 점수표, 그리고 스피킹에 관련한 내용은 이미 이 블로그에 포스팅 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 요즘 제가 썸네일 만들기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하하

 

아이엘츠 점수, 스피킹 평가 기준 확인하고 ielts 목표점수 달성하기!

아이엘츠 점수표, 제너럴 아카데믹 모듈별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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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독학 라이팅, 어떤 기준으로 평가되나요?

먼저 아이엘츠 라이팅은 아카데믹과 제너럴에 따라 출제되는 질문이 다른데요. 아카데믹의 경우 파트1에서는 그래프 분석이 주를 이루고 제너럴 파트 1은 이메일 쓰기가 주로 출제됩니다. 파트 2는 동일하게 의견을 묻고 대답하는 Argument Essay가 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스피킹과 동일하게 이 역시도 4가지 영역으로 나뉘어서 평가 되는데요. 평가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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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sk Response

문제에 제대로 응답했는가를 평가하는 항목인데요. 주어진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에 출제된 내용을 포함한 글을 작성하여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질문에  Reasons, Solutions라고 복수형으로 나와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때는 꼭 두 개 이상의 이유와 해결책을 제시하여야 Task Response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예시 - 1 Overpopulation in many major urban centers around the world is a major problem. What are the causes of this? How can this problem be solved?

--> 이 때는 이러한 문제가 야기하는 것들(두개 이상)과 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해주셔야 합니다. 문제가 야기하는 것을 한 가지만 쓴다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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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herence & Cohesion

문맥의 일관성을 지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겠죠? 말을 할때도 글을 쓸 때도 일관되게 전달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일 것 같은데요. 의외로 이 부분을 헷갈려하며 어려움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Cohesion은 문장과 문장, 단락과 단락을 이어주는  linking Words 싸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흔하게 사용하는 and, but, no, for example 이 아니라,  the shinning example of this ~, One supportive reason is와 같은 연결 어구를 사용하셔야 좋은 고득점 하실 수 있습니다. 

 

 Coherence는 전체 글이 하나의 일관성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는가? 를 평가하는 항목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파트2를 예로, 총 4개의 단락으로 구성한 후 접근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아래는 예시이며 Two Arguments Essay를 쓰실 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서론 - 이러이러한 의견이 있는데 누구는 이렇게 말하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앞으로 글에서 이러이러한 내용에 대해 쓰도록 하겠다.

2. 본문 1 - 나와 반대되는 의견에 대해 씁니다.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왜냐면 ~~기 때문이다. 첫 번째 예시 디테일, 두 번째 예시, 디테일을 써주시면 됩니다. 

3. 본문 2 - 그렇지만 나의 의견은 이렇다. 왜냐면 ~기 때문이다. 예시, 디테일 - 예시, 디테일 

4. 결론 - 다시한 번 나의 의견을 정리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나의 의견은 이렇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되기를 희망한다.

 

평가기준에서 세부적으로는 단순 문장만 나열하고 있는지, 불완전한 문장은 없는지, 구두점이나 문장 부호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니 이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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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exical Resource

스피킹과 마찬가지로 고급 어휘를 적절하게 얼마나 잘 사용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항목입니다. 단순하게 고급 어휘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단어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을 평가하는데요. 특히 제너럴 아이엘츠 라이팅 파트 1에서는 글이 Formal 인지  Informal인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달라지니 이 부분도 같이 공부하셔서 적용하시면 좋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어는 스피킹과 마찬가지로 글을 쓸 때 자주 사용하는 어휘를 동의어로 하나씩 바꿔가는 연습을 하신다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또한 종이를 준비하시고 강 주제(기술, 환경, 복지 등)별로 한 장의 시트를 만드신 후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단어 한 10가지 정도 적어두고 해당 질문이 나올 때 그 단어를 넣어서 글을 쓰는 연습을 한다면 라이팅 자신감을 얻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 많이 쓰는 만큼 좋은 점수를 얻는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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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mmatical Range & Accuracy

문법은 한국인들에게는 애증의 관계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중고등학교 시절 질리도록 배웠지만 여전히 돌파되지 않는 파트인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며 실제 채점관으로 오래 일하셨던 분의 팟캐스트를 듣다가 라이팅에서 가장 쉽게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그래머 파트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실제로 시험장에서 글은 최대한 생각나는 대로 빨리 쓰고 문법적인 실수를 고치는데 시간을 많이 썼더니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머는 단순하게 벼락치기로 공부하기보다 스피킹 연습을 하면서, 혹은 영어로 된 컨텐츠를 소비하면서 문장 구조에 많이 익숙해지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영어 실력 향상에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