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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영주권

아이엘츠 독학 스피킹 고득점 전략은? 적절한 관용어 섞어 이야기하자!

by 그레이엔옐로우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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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독학 스피킹 고득점 전략은? 적절한 관용어 섞어 이야기하자!

아이엘츠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특히 제 주변에는 캐나다 영주권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데요. 특히 영주권을 위한 7787(리딩, 스피킹, 리스닝, 라이팅)이라고 불리는 매직 점수를 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엘츠 독학 스피킹 고득점 전략인 활용하기 좋은 관용어(이디엄)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디엄(Idiom) 은 무엇인가? 

이디엄 - 한국식 발음으로 표기하니 조금 이상하게 느끼실 수 있는데  Idiom이며 관용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속담처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스피킹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적절한 이디엄을 섞어서 이야기 해야 한다고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특히 스피킹의 평가 기준인 고급 단어 사용 부문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디엄은 실 생활에서도 굉장히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캐나다에 사는 저도 그 중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 제가 말하면 외국분들이 한국 속담을 이야기하는 느낌처럼 들리겠지만 - 자연스러워지는 날이 있겠죠? 

 

제가 아이엘츠 독학을 하며 즐겨 들었던 팟캐스트 중 하나는 미국에서 오랜기간 아이엘츠 채점관으로 일해오셨던 분이 진행하시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아이엘츠 관련해 어떤 기준으로 평가되고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꼼꼼하게 알려주어 아이엘츠 공부에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분이 이야기하시는 것 중 제가 적용하고 좋은 효과를 보았던 것은 밴드 스코어 6에서 7로 가기 위해서는 적절한 이디엄을 사용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디엄을 사용하기 좋은 파트는 파트 1과 파트 2가 될 것 같은데요. 모든 답변에 이디엄을 넣어서 사용하는 부자연스러움보다는 3-4 질문에 한번 정도씩 대답하는 걸로 잡고 이야기하시면 시험관에게도 자연스럽고 적절한 답변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아이엘츠 점수, 스피킹 평가 기준 확인하고 ielts 목표점수 달성하기!

아이엘츠 점수, 스피킹 평가 기준 확인하고 ielts 목표점수 달성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엘츠 스피킹 관련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아이엘츠 점수표 관련 후 2탄이라고 보시면

gray-yellow.tistory.com


그레이가 추천하는 아이엘츠 독학 스피킹 이디엄은?

1. I'm not blowing my own trumpet - (내 자랑하는 거는 아닌데..)

파트 1에서 아주 아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구입니다. 예를 들어 - "시간 있을 때 주로 어떤 활동을 하니?" 라는 질문을 받고 취미를 대답할 때 "나는 주말마다 드럼을 연주해. 자랑하는 건 아니지만, 오랜 기간 배워왔고 공연도 몇 번 해봤어."와 같은 대답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자주 접하는 질문인 "네가 집에서 요리하니?"에도 아주 활용도 있게 사용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2. Piece of cake - (식은 죽 먹기야! )

실제로 캐나다에 있는 컵케익 가게 이름이기도 한데요. 짧으니깐 외우기도 쉽고 마찬가지로 활용하기가 너무 좋은 문장입니다. 능력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적절하게 녹여 대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Day and night (밤 낮으로~)

아이엘츠 공부 열심히 하시고 시험을 보러 가실 것 같은데요. 밤낮으로 공부했어!라고 대답하기 좋은 이디엄입니다. 실제로 저는 파트 1에서 "특별하게 일찍 일어나야 했던 때가 있었니?"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어제 한숨도 못 잤어, 아이엘츠 시험을 밤낮으로 공부했어~~"라는 식으로 대답했습니다. 이것도 짧으니깐 외우기 쉽겠죠?!

4. Under the weather (기분(몸 상태)이 좋지 않다 - 컨디션이 별로다)

아이엘츠 스피킹 파트 2의 마지막 질문은 How you felt about --? 과 같이 나의 기분이 어땠는지, 왜 그렇게 느꼈는지와 같은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이때 자신의 기분을 이야기할만한 이디엄을 몇 개 외워두면 좋을 것 같은데요.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때  Under the weather를 사용할 수 있고 반대로 기분이 좋을 때는 Over the moon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Water under the bridge(지나간 거야-별로 중요하지 않아)

마지막 이디엄은 Water under the bridge입니다. 지나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어떤 결정에 관련한 이야기를 했을 때 사용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팀 동료와 / 혹은 같이 팀 프로젝트를 하는 친구와 논쟁을 조금 하긴 했고 기분도 좋지 않았지만 지나갔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야- 라는 답변을 만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샘플 답안을 만들어두시면 좋겠네요!)  

 


 

오늘은 아이엘츠 독학으로 공부하시는 분들 중 특히 스피킹 6에서 점수가 잘 안오르시는 분들이 사용하실 수 있는 이디엄 몇 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른 것 외우기도 벅차 이디엄까지 길면 더 어려울 것 같아서 사용하기 쉬운 짧은 문장들을 가져와봤는데요.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매직 이디엄을 몇 개 외워두셔서 스피킹 파트에서 사용해보시고 좋은 점수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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