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영주권 취득 타임라인 - 영주권 드디어 받다

캐나다이민, 영주권 취득 타임라인 - 영주권 드디어 받다

 

안녕하세요. 그레이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그간 여러가지 일로 바빠서 관리를 못하다가 다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유할 내용이 굉장히 많은데 차근차근 써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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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 영주권 진행 상황은?

작년 2월에 마지막 포스팅에는 해외 범죄경력 회보서를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나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그 이후로 계속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2월에 인비테이션을 받고, 3월 말에 모든 서류 업로드를 마쳤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쫒기지 않게, 6개월 이내에만 연락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7월경 너무 연락이 없다 보니   G-note를 보내보기로 합니다. 저희는 에이전시를 통해 진행을 했는데요. 지노트를 보냈지만 결국 영주권을 취득할때까지 아무런 답장을 받지 못했답니다.

 

3월 말부터 계속된 기다림은 2022년 새해가 되어서 연락이 왔습니다. 1월 11일 ECOPR을 받게 되었고 서류에 사인, 증명사진을 찍어서 제출한 후 마지막 컴펌레터를 1월 18일에 받음으로써 비로소 영주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레터를 받자마자 부랴부랴 증명사진을 찍는 곳을 알아보았는데요. 저희는 샤퍼스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 샤퍼스에가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다른 직원 한명이 나와서 카메라를 들고 그냥 찍어주었습니다.

 

가격은 둘이해서 55불을 지불했습니다.  아직 실물 PR카드 수령 전이라 어떤 모습으로 카드에 나와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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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영주권 취득 타임라인

아래는 저희의 영주권 취득 타임라인입니다.

 

2021년

2월 13일 - 인비테이션 수령

3월 31일 - PR 어플리케이션 제출

4월 19일 - 메디컬 패스 / 바이오매트릭 요청

4월 28일 - 바이오매트릭 업데이트

10월 13일 - 추가 서류 요청

10월 19일 - 추가 서류 제출

 

2022년

1월 11일 -  E-portal  요청

1월 18일 - 영주권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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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케이스의 경우는 아이가 없는 부부로 한국 경력, 캐나다 경력 증명 과정에서 추가적인 서류를 요청받아서 서류 제출 후 처리하는 기간이 조금 걸렸던 것 같은데요. 총 11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영주권을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옐로우와 포옹하며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항상 신분의 안정을 놓고 고민하고 불안해하며 지냈었는데 때에 맞춰 가장 좋을 때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주권 취득에 대한 다양한 루트들이 있지만 익스프레스 엔트리로 영주권을 취득을 위한 2017년 중순 컬리지 입학부터 시작해 2022년 초 영주권 취득까지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이민 생활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영주권 취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있으시고 아직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가장 좋은 때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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