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주권자가 누릴 수 있는 무료입장 혜택, CANOO 앱 소개
캐나다 영주권자가 된 이후 캐나다에서 살면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던 중
영주권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앱을 발견했습니다.
(시민권자도 포함입니다)
바로 CANOO라는 앱 입니다.
CANOO는 어떤 앱인가요?
캐나다에 새로 온 사람들에게 캐나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1,400개 이상의 장소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시민권을 받은 지 12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들이나
영주권을 받은지 5년 이내이신 분들이라면 가입 후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앱 다운로드 링크 https://canoo.ca/
Discover the Best of Canada For Free with Canoo
Canoo provides new Canadians with free VIP access to over 1,400 of our country’s most exciting cultural and outdoor experiences.
canoo.ca
가입 후 이메일을 등록, 시민권이나 영주권 카드를 통해 인증이 가능하며
인증절차를 완료하고 나면 엑티베이션 버튼을 통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엑티베이션을 하지 않을 경우 사용 기한이 만료되는 마지막 날 자동으로 엑티베이트가 된다고 합니다.)
*카누 앱은 캐네디언들의 도네이션과 정부 보조를 통해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CANOO 앱으로 입장 가능한 곳이 어디가 있나요?
여러 내셔널 파크 입장이 무료일 뿐 아니라 다양한 뮤지엄들의 입장 또한 무료로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토론토에 거주하기 때문에 토론토 지역을 토대로 설명드리자면
ROM입장, 카사로마, 리플리 아쿠아리움, 토론토 동물원과 같은 곳도 해당 앱을 통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데요.
가끔 문화생활이 하고 싶을 때 한 곳씩 도장을 깨 가며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토론토뿐 아니라 캐나다 전역의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곳들이 다르니
거주하는 곳 주변에서 가볼 만한 곳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무료로 이용해보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영주권자가 되어도 별 다른 혜택이 없다고 생각이 들던 찰나, 이 앱을 발견하게 되어 정말 기쁜데요.
다양한 관광지, 박물관, 전시회뿐 아니라, 캐나다 기차를 탈 수 있는 비바 레일 50% 할인권, 경기 입장 할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아직 이 앱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신 분들은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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