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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99

겨울런던 3박 4일, 테이트모던 야경 크리스마스 마켓 겨울런던 3박 4일, 테이트모던 야경 크리스마스 마켓 테이트모던 8층, 야경 스팟! 디자인을 사랑하는 우리 부부, 런던에서는 꼭 방문하고 싶어했던 곳은 테이트 모던이다! 현대미술의 심오함을 100%이해할 순 없지만 새로운 시도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매력을 느낄 뿐더러 테이트모던의 기프트샵에서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리라 생각. 일단 이렇게 템즈강을 따라 걷다보면 밀레니엄브릿지도 만나게되는데 다리의 조형미가 너무 근사하다. 비내리는 런던의 분위기, 밀레니엄 브릿지 테이트 모던에 들어가기. 백남준 작가의 전시가 진행중이었다. 굉장히 다양하고 심오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실내에 거대한 분수도 있었다.......ㅎㅎㅎㅎㅎㅎ무시무시하당 지하에 코트체크.. 2020. 8. 7.
겨울런던 3박4일, Airbnb 후기와 버로우마켓 + 몬머스커피 겨울런던 3박4일, Airbnb 후기와 버로우마켓 + 몬머스커피 여행 컨셉: 걷고 또 걷기 내 다리가 허락하는 만큼, 휴족시간이 남아있을때까지 걷기 첫날 도착한 런던. 개트윅 공항에서 Airbnb 숙소가 있는 St. Pancras역까지 우리는 Southern railway(서던레일웨이라고 발음하더라)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다. 캐나다에서 이미 결제를 완료해서 기계에서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플랫폼으로 부랴부랴 내려갔다. ​ 내려가자마자 플랫폼에는 기차 두대가 있었고, 우리는 출발시간만 확인한 채 기차에 앉았다. 한숨 돌리고 기차 내부에 사인을 보니 최종 종착지가 Victoria Station이라고 했다..... 돈 더주고 더 멀리가는 걸 끊었는데 기차를 잘못탄 바람에 어쩔 수 없이 1번의 환승을 해야만 했다... 2020. 8. 2.
8월 캐나다 코로나 현황 - 외국인 입국제한, 학교 개학 실행안, 렌트비 하락 8월 캐나다 코로나 현황 - 외국인 입국제한, 학교 개학 실행안, 렌트비 하락 코로나19의 여파가 5개월정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캐나다 현지에서 전하는 캐나다 코로나 현황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온타리오주의 토론토는, 어제 (7월 31일)부로 Stage 3가 시행되었는데요. 지난 24일 Stage3 계획에 토론토 지역을 제외되어 많은 자영업자분들의 상심이 깊어졌으나 목요일 포드장관의 브리핑에서 스테이지 3로 전환한다는 발표와 함께 식당에서 Dine-in 식사가 가능해지고 실내는 50명까지, 실외는 100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국인 입국 제한 8월 31일까지 연장 캐나다 정부가 지난 3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임시 외국인 입국 제한이 풀리는 시기가 기존 7월 31일에서 한달 더 연장된 8월 31일.. 2020. 8. 1.
겨울런던 3박 4일, 토론토에서 런던으로 웨스트젯 밤 비행기 겨울런던 3박 4일, 토론토에서 런던으로 웨스트젯 밤 비행기 겨울런던 여행 1일차 - 밤 비행기 타고 런던으로 가는 길 때는 2019년 11월 24일.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 마지막 해외 여행이 된 겨울런던 3박 4일 여행기의 시작이다. 주일 예배 마치고 수하물을 들고 공항으로 고고 교회 집사님께서 드랍오프를 해주셨다. 매번 신세만 지는데 그 은혜를 어찌 갚을꼬. 감사히 인사를 드리고 부랴부랴 안으로 들어갔다. ​ 출발시간이 밤 9시 50분, 우리는 웨스트젯을 타야 했고 우리가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무려 6시 20분 3시간 30분이나 남았다....ㅎㅎㅎ 공항에 갈 때마다 매번 느끼지만, 공항이 주는 설렘이 있어서 공항에서 하루 죽치고 놀아도 좋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지만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하루는 조~..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