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여행

겨울런던 3박4일, Airbnb 후기와 버로우마켓 + 몬머스커피

by 그레이엔옐로우 2020. 8. 2.
반응형

겨울런던 3박4일, Airbnb 후기와 버로우마켓 + 몬머스커피


여행 컨셉: 걷고 걷기

다리가 허락하는 만큼, 휴족시간이 남아있을때까지 걷기

첫날 도착한 런던. 개트윅 공항에서 Airbnb 숙소가 있는 St. Pancras역까지 우리는

Southern railway(서던레일웨이라고 발음하더라) 타고 가기로 결정했다.

 

캐나다에서 이미 결제를 완료해서 기계에서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플랫폼으로 부랴부랴 내려갔다. 

내려가자마자 플랫폼에는 기차 두대가 있었고, 우리는 출발시간만 확인한 기차에 앉았다.

한숨 돌리고 기차 내부에 사인을 보니 최종 종착지가 Victoria Station이라고 했다..... 더주고 멀리가는 끊었는데

기차를 잘못탄 바람에 어쩔 없이 1번의 환승을 해야만 했다.

 

다행히 짐이 많지 않아서 지하철(Tube) 이용해서 가기로 하고 Oyster 카드를 구매 탑업해서 이동하였다.

 

런던 지하철은 일단 캐나다와 비교하면 노선이 ~~~~~ 많아서 겁부터났다.

물론 런던에 와본적은 있지만 그때 좌니랑은 뚜벅뚜벅뚜벅초처럼 걸어다녔기 때문에 ..ㅎㅎㅎ 이런 호화(?) 여행은 낯설었다. ㅋㅋ


 

Oyster Card !

오이스터 카드같은 경우에는 런던의 사악한 물가때문인지 하루 최대 사용금액의 리밋을 정해두었다.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했을  하루 최대로 지불해야하는 금액이 7파운드 선으로 지정되어있어서 

단기(우리같은 3 4) 여행객들은 탑업을 해서 주구장창 하루 최대치 이상을 이용하며 다닌다면 이득이 되고, 

장기 여행객(1주일)들은 트래블카드를 구매해서 이용하는게  장점이 있다!

카드 자체는 5파운드(보증금) + 원하는 만큼 탑업을 해서 사용. 마지막에 보증금을 받기 위해서는 탑업된 금액이 

10파운드 미만이여야하기 떄문에 필요한 만큼 탑업을 해서 이용을 하면 좋다! 혹은 기념품으로 가져도 좋고!

 


 

탑업을 하고 4개정도 역을 지나니 St. Pancras 도착! 

 

 

우리가 머문 숙소는 이렇게 생김! ㅋㅋ짐이너무 지저분하지만 사진이 읎다

자체는 Airbnb 소개되어 있는 것처럼 똑같이 생겼다. 아담하고 퀸사이즈 침대 + 하나 싱글베드가 따로 있었다. 

머문 층은 2층인데 계단이 3 있어서 느낌은 4층인 듯한 느낌.

2층에 부엌과 Bathroom 있고 화장실은 3, 우리방은 제일 꼭대기 층인 4! 

 

에어비앤비 후기

 

하루 100불(캐달) 위치 별다섯개!!

Airbnb 선택한 이유는 런던 물가가 굉장히 사악하고, 캐나다 달러 대비 2배가 약간 안되는 느낌이라 캐나다 노동자인 우리부부에게는 최선의 선택. 그리고 무엇보다 역에서 6분정도만 걸으면 되는 교통의 중심에 있었고 주변에 쉽게 있는 카페, 식당들이 많았다. 버스정류장도 집앞에 있어서 밤에 다니게 장점이 같아서 선택! 

 

 

 

단점이라고한다면 일단 커텐이 굉장히 시뜨루 스타일. 밖의 빛이 100% 차단되지 않아

예민한(나같은) 사람은 밤을 이룰 있고, 방음에 굉장히 취약...... 주택가가 아닌 이상 어느정도 감안을 해야하는 부분이지만

밤에 도로옆에 있어서 자동차 소음에 노출된다는 . 그래도 저렴한 가격이고 여행 중간중간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괜찮았던 숙소!

숙소에서 이렇게 머문 내가 가보고 싶었던 버로우 마켓으로 출발!

 

 

숙소와 대표적인 관광지는 대중교통으로 10~30 사이였다. 

 

버로우 마켓에서 간단하게 먹은 락사치킨! 매콤한 맛이 여행길의 피로를 풀어주는 했다

 

 

먹고나서 옆에 보이는 몬머스 커피. 한국분들에게 굉장히 유명하다는 카페. 특히 토론토에 살다가 런던에 가니깐 무슨 쓰레기통까지 예뻐보일 수가 있나. 전체적인 도시의 브랜딩이 굉장히 되어 있어서 디자인 덕후인 나와 와이프에게는 끊임없는 인사이트가 되었다. 


 

커피 한잔을 하고 사진도 찍으며 돌아다니다가 다음 행선지인 테이트 모던으로 이동! 

버로우 마켓은 테이트모던 근처에 있어서 일정을 

숙소 - 버로우마켓 - 테이트모던 -런던아이 보고 들어오자고 정했는데

3박인지라 숙소 - 버로우마켓 - 테이트모던 - 런던아이 - 빅벤 찍고 - 버스를 타서 리젠스트스릿에서부터 2층버스를 타고

피카딜리서커스로 내려와 카나비 스트릿, 소호거리를 보고 들어오는 코스가 되어버렸다. 

버로우마켓 - 테이트모던까지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_ 문제 전혀읎수다

첫날부터 강행군이었지만 런던의 야경 + 길을 걷다 마주치는 많은 크리스마스 마켓의 분위기 때문인지

지루할 틈이 전혀 없었다. ㅋㅋ 다음포스팅부터는 런던의 아름다운 사진이 잔뜨윽!

 


지난 겨울런던 여행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 바랍니다. 

 

 

겨울런던 3박 4일, 토론토에서 런던으로 웨스트젯 밤 비행기

겨울런던 3박 4일, 토론토에서 런던으로 웨스트젯 밤 비행기 겨울런던 여행 1일차 - 밤 비행기 타고 런던으로 가는 길 때는 2019년 11월 24일.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 마지막 해외 여행이 된 겨��

gray-yellow.tistory.com

 

영국 런던 3박 4일 - 환전, 유럽여행 어플 추천

영국 런던 3박 4일 - 환전, 유럽여행 어플 추천 회사 프로베이션 3개월을 마친 뒤 런던으로 휴가를 가기로 결정하고 코워커들과 이야기하니 온타리오 런던에 3박 4일이나 무슨 일로 가냐고, 할것

gray-yellow.tistory.com

 

토론토에서 영국런던으로 떠난 3박 4일 여행 - 겨울 런던

토론토에서 영국런던으로 떠난 3박 4일 여행 - 겨울 런던 그레이의 취업 3개월이 지나면서 프로베이션(수습) 기간을 마치고 난 때가 바로 2019년 11월경이었는데요. 올 한해 옐로우가 사용하

gray-yellow.tistory.com

 

반응형